늘 행복한 사람 ...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
어떤 사람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에게는 부모복도 없고...
여자복도 없으며...

직장복도 없을 뿐 아니라 ...
돈복도 없다고 ..

늘 불평불만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어느날 그는....

건너 마을에...
늘 행복하다고 느끼며 산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늘 행복하게 산다는 그 사람에게는...

늙고 못 배운 부모님이 계셨고...
아내도 미인이 아니었으며...

평범한 월급쟁이에
집도 형편없이 작았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 행복할 것이라고는 ...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 보이는 당신은...

  뭐가 그리도 즐겁고 행복한가요?"



그러자 늘 행복한 사람은...
늘 불행하다는 사람을 데리고 ...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는...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과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링겔을 꽂은 채 ..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었으며....

영안실에서는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병원을 나서면서...
늘 행복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 보세요---!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 그리고 또 ...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 나는 불행한 일이 생길 때마다
  숨을 크게 쉬면서 공기의 고마움을 느끼곤 합니다.

  공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게 느껴지는지 모르니까요.


  아무리 작은 것들이라고 해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을 하면...
  매사에 평화가 오지요.

  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랍니다."


사랑하는 님들---!

없는 것을 욕심부리지 아니하고

갖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우리모두 ..
늘 행복한 그런 사람이 되어보시지 않으렵니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