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사랑하여라

조회 수 3760 추천 수 76 2007.08.26 05:51:15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게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 향한 마음으로 자상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들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 버려
홀로 따돌림을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여라.

네 사랑이 무시당한다 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슬플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나누어주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타인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을 인내하여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어떤비난이
끼여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말없이 사랑하여라 [1] * 2007-08-26 3760
206 생활속에 아이들 [1] * 2005-04-21 3763
205 <향수( 鄕愁) 에 젖은 (老境>) [125] 김일대 2005-11-01 3764
204 ● 서로 덮어주는 삶의 행복 [1] * 2006-09-29 3764
203 알고도 모르는 체 [2] * 2006-11-07 3764
202 禮節 [1] id: 김홍섭김홍섭 2006-11-10 3765
201 저기 우리 엄마가 오십니다 [3] * 2007-01-19 3768
200 ● 아직 꽃이고 싶다 [140] * 2006-03-31 3772
199 ● 엄마가 예뻐졌어요 [28] * 2006-03-31 3776
198 ** 가정을 무너지게 하는 것들 --- [25] * 2007-02-26 3776
197 내 품위를 한 단계 높이기 [74] ChanHong 2005-09-30 3778
196 시위를 바라보면서 나름대로의 해석 [12] id: 광원광원 2008-09-01 3821

  • 서울시 강서구 화곡5동 95-54 (신도로명주소:화곡로229)문소빌딩 5층 02)796-5322 fax 02)797-9511 eskim5323@naver.com
    Copyright by Internet Total Infomation Center (인터넷종합정보센터)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김이오.넷 (金在洙)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