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마음을--

조회 수 4194 추천 수 34 2007.11.08 13:11:34

마음 편히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
국물맛 캬~~ .^^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실실 쪼개 십시요 ^ㅡ^
 

# 삶이 힘들 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힘들어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맞습니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 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비둘기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 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룻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 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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