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려

조회 수 4009 추천 수 15 2008.07.21 10:39:13
한 밤에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추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그건 "당신이 저에게 부딪힐까 염려 해서지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 입니다."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중 에서
                                                                                                                  -바바하리다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1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다 * 2009-05-19 4609
50 서른 세가지의 사랑 * 2009-06-02 4653
49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 2009-06-25 4956
48 위대한 한국인이 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본다 [82] * 2009-07-08 4991
47 -- 잊지 말아야 할 일 * 2009-08-12 4387
46 살면서 꼭 알아야 할 dlf [241] * 2009-08-24 6631
45 부모님께는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 * 2009-08-24 4575
44 믿거나 말거나---결혼의 세가지 조건 [84] * 2009-08-31 5705
43 사랑 받는 며느리가 되려면 [13] * 2009-10-08 4999
42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는데 [1] * 2009-10-28 3857
41 아버지를 팝니다 [3] * 2009-11-05 3998
40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 2009-11-05 5059

  • 서울시 강서구 화곡5동 95-54 (신도로명주소:화곡로229)문소빌딩 5층 02)796-5322 fax 02)797-9511 eskim5323@naver.com
    Copyright by Internet Total Infomation Center (인터넷종합정보센터)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김이오.넷 (金在洙)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