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

조회 수 4487 추천 수 121 2005.12.26 09:26:54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

현송(賢松) 장현수(張賢秀)

오늘은 정말 당신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그리워 했는지
당신도 나처럼 보고 싶어했는지....

세상이 온통 당신으로 가득한 날
무슨 말로 어떤 시어로도 다 풀어내지 못할
내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
터져버릴 것 같은 날.....

오늘도 내일도 어쩌면 다하지 못하는
우리 사랑이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에 남아
내 가슴 애끓음으로
내 가슴에 남을지라도
지금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슴에 다하지 못한 말......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eskim.kr/kim/951/20e/trackbac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마음 [75]	*	2007-01-04	5435
134	미움 없는 마음으로 --- [12]	*	2007-01-04	3845
133	<향수( 鄕愁) 에 젖은 (老境>) /김일대 [1] [11]	김시동	2007-01-08	3976
132	"당신의 흔적이 그립습니다 ^^*"	김시동	2007-01-08	4657
131	저기 우리 엄마가 오십니다 [3]	*	2007-01-19	3775
130	우리에게는 세 가지 눈이 필요합니다 [24]	*	2007-01-19	4010
129	충격! 실화! 딸아이들 조심 하세요.. [2]	*	2007-01-26	4189
128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76]	*	2007-01-29	3975
127	백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 없어야 [256]	*	2007-01-29	4111
126	삶 [1]	김홍섭	2007-02-08	4305
125	아들의 지갑 & 요즘 어머니들의 재치문답 시리즈 [2]	*	2007-02-13	4023
124	말하고 싶어하는 고승덕 변호사 [1]	*	2007-02-16	3933

쓰기

첫 페이지 3 4 5 6 7 8 9 10 11 12 끝 페이지